테팔, 헤어 드라이기 '프리미엄 케어 사일런스 AC 센서' 출시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이 소음 없는 강력한 바람으로 건강한 머릿결을 만들어줄 헤어 드라이기 ‘테팔 프리미엄 케어 사일런스 AC 센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테팔 프리미엄 케어 사일런스 AC 센서의 가장 큰 특징은 테팔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구현한 강력한 바람과 저소음으로 매일 아침 빠르고 조용한 건조가 가능하다. 1930W의 고출력 모터와 고압·고속의 공기 증폭을 유도하는 테팔 특허 기술 에어 프로펠러 디자인이 접목돼 최대 120km/h 속도의 초강력 바람을 분사해준다.

소음 방지를 위한 테팔의 혁신적인 특허 기술인 사운드 트랩 시스템은 자사 일반 AC 드라이어 제품 대비 5배 더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제품 뒤편에 겹겹이 쌓인 4장의 꽃잎 모양의 구조가 내부 소음 배출을 막아주는 방어막 역할을 한다.

개인의 모발 상태에 따라 온도는 3단계, 풍속은 2단계로 선택할 수 있다. 모발 손상을 막는 2단계 이하의 온도 선택 시 제품 뒤쪽의 수분 보호 LED 램프에 불이 켜져 모발 수분 보호 모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모발 수분 모드에서는 모발 속 수분을 최대 25% 더 향상시켜 촉촉하게 윤기나는 건강한 모발로 지켜준다.

또 캐시미어 케라틴 코팅으로 강화된 음이온 효과를 통해 모발 손상과 정전기 발생을 줄이며, 큐티클을 닫아 거친 모발 표면을 매끄럽게 정돈해 윤기나는 머릿결을 만들어 준다.

이와 함께 스마트 온-오프 센서가 손잡이에 내장돼 손잡이를 잡으면 켜지고 놓으면 꺼지게 설정할 수 있다. 꼼꼼한 관리가 필요한 공기 흡입구는 자석이 내장된 분리형 커버로 내부의 먼지나 머리카락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정밀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8㎜ 집중 노즐, 프리미엄 볼륨 디퓨저, 초강력 터보 기능, 미열 없는 냉풍 등이 특장점이다.

테팔 프리미엄 케어 사일런스 AC 센서는 전국의 백화점, 가전 양판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