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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 힐만 감독 "오늘 같은 경기도 한 번은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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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 힐만 감독 "오늘 같은 경기도 한 번은 있어야.."

스타뉴스
  • 수원=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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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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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
SK 와이번스 힐만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SK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와의 경기서 6-5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SK는 6연승을 질주했다.


타선에서 노수광이 9회 2사 만루서 역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힐만 감독은 "오늘 경기 계획대로 풀리지 않은 어려운 경기였다. 선발 산체스의 투구가 예리하지 못했고 타자들도 타격 결정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그러나 역전을 허용한 이후 타자들의 적극적이 볼카운트 싸움과 불펜의 역투로 승리할 수 있었다. 대타와 대주자들이 자기 역할을 해준 것도 승리의 요인이었다. 오늘 같은 경기도 한 번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벤치에서 마지막까지 자신의 역할을 해준 코칭스태프의 모습도 보기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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