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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장기물 중심 악세 흐름 전망-신한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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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장기물 중심 악세 흐름 전망-신한금투

머니투데이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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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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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채권시장이 미국 채권금리 상승 지속으로 장기물 중심의 약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신한금융투자 안재균 연구원은 20일 "최근 미국의 기대인플레이션이 반등하며 전일 장기 채권(10년) 금리는 2.91%로 2월말 이후 다시 2.9%대를 상회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연구원은 "달러인덱스가 오름세로 원/달러 환율 상승이 예상돼 이에 따른 외국인 매매 경계심으로 장중 약세가 지속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날 채권시장이 미국 채권금리 상승에 따라 약보합세로 출발 한 뒤 위험자산 선호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 송정훈
    송정훈 [email protected]

    기자 초창기 시절 선배들에게 기자와 출입처는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기자는 어떤 경우에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정한 기사를 써야 한다는 것인데요. 앞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나 자신을 채찍질하고,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쓸 수 있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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