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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월·시흥·시화MTV 스마트허브 산업단지 일자리지원센터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
산단공은 이날 경기지역본부에서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 배오수 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장, 이경애 스마트허브 여성경영자협회장, 미니클러스터 회장단 등과 함께 일자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일자리지원센터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구인·구직 수요를 오프라인으로 상시 매칭하고 기술인력 전문 교육기관의 구직자 풀을 활용해 제조기업에 특화된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단공은 스마트허브 산업단지 일자리지원센터 설치를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 산업단지에 11개 지역본부, 15개 지사·사무소 등 총 26개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산단공은 일자리위원회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지자체, 고용센터 등 일자리 전문기관과 정책연계를 통해 산업단지 중심의 일자리 창출사업을 공동 추진하겠다고도 밝혔다.
황규연 이사장은 "반월‧시화산단을 시작으로 구미국가산단에도 5월 중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해 하반기에는 전국 산업단지로 확대할 것"이라며 "실시간으로 운영되는 산업단지형 온라인 일자리 매칭시스템도 구축해 현장에서 입주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집중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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