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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주도 '엔젤모펀드' 도입…혁신창업 붐 조성

중기부 일자리위원회서 '엔젤투자 혁신방안' 발표…정부·민간 엔젤모펀드 '투트랙' 운영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입력 : 2018.05.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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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주도 '엔젤모펀드' 도입…혁신창업 붐 조성
개인투자조합에 투자하는 '엔젤모(母)펀드'가 정부와 민간이 운용하는 '투트랙' 방식으로 바뀐다. 기존 엔젤모펀드는 정부의 모태펀드가 결성·운용해왔다. 엔젤모펀드는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소규모 개인투자조합에 투자하기 위해 결성된 모펀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엔젤투자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엔젤투자 혁신방안의 주요 내용은 △일반인 투자참여 확대 △규제완화·세제지원 △지역투자확대 및 네트워크 강화 등이다.

먼저 민간 투자자들이 주도하는 '엔젤모펀드'를 신규 도입한다. 대기업과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 등 민간 투자자가 50% 이상 출자하고, 직접 개인투자조합에 소액출자하는 형태로 운용된다. 기존에는 정부가 모태펀드 계정을 통해 60% 이상 출자해 운용했다. 중기부는 민간 중심의 엔젠모펀드 도입으로 기존 엔젤모펀드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시중자금이 유입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세제지원도 확대된다. 엔젠모펀드에서 투자받은 개인투자조합 운용사(GP·엑셀러레이터)의 의무출자비율이 현행 5%에서 결성규모에 따라 1~5%로 차등화된다. 개인투자조합에 투자해 발생하는 주식양도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을 적용한다. 또 개인투자조합 자산관리·운용용역 보수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 혜택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엔젤투자 허브'를 설치해 지역별 엔젤투자 네트워크도 강화한다. 벤처캐피탈협회와 엔젤투자협회의 투자자 매칭서비스를 통합해 '지역 창업자-투자자간 원스톱 투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엔젤투자를 활성화해 혁신창업 붐을 조성할 것"이라며 "민간 투자자가 지원 대상을 선정하면 정부가 후속 투자하는 민간 주도 방식으로 개편해 창업지원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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