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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 CAR-T 전 세계 판권 및 원천기술 확보 "라이선스 아웃 논의"

바이럴진에 이어 리미나투스사 인수를 통해 차세대 항암제 파이프라인 강화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입력 : 2018.06.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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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 (19,000원 상승400 2.1%)가 구아닐린 호르몬 수용체(GCC)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의 모든 원천 기술과 상업적 권리, 특허권과 전 세계 판권을 확보해 차세대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한다.

필룩스는 12일 미국 자회사 카티셀코아(CAR-TCEllKOR)가 GCC CAR-T의 원천기술 및 전세계 판권 등을 보유한 리미나투스의 지분 100%를 160억9800만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리미나투스는 스캇 월드만 회장이 소유하고 있던 회사로, GCC CAR-T와 관련한 원천 기술뿐 아니라 특허권 및 전 세계 판권 등 관련된 모든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로써 필룩스는 GCC 면역함암제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 중인 바이럴진의 지분 인수에 이어 리미나투스 인수를 통해 고형암 치료와 관련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게 됐다.

안원환 필룩스 대표는 "현재까지 고형암 치료를 목적으로 CAR-T를 개발하려는 시도가 많았지만, 대부분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 CAR-T는 임상결과가 좋지 않게 나온 경우가 많았다”며 “블루버드의 경우에도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 CAR-T의 임상결과가 효과적이지 않았지만 필룩스가 이번에 인수하게 된 GCC CAR-T는 GCC라고 하는 명확한 바이오마커가 있어 고형암에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한 CAR-T 원천기술 확보로 공동임상추진을 위한 라이선스 아웃 관한 사항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 될 것이며 이미 중국 대형제약사들은 임상 2상을 준비 중인 바이럴진의 GCC 면역함암 백신 및 치료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필룩스 미국 자회사 카티셀코아는 스캇 월드만 회장 주도하에 토머슨제퍼슨대학 연구팀과 함께 GCC CAR-T의 FDA(식품의약국) 임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 중국 및 일본에서 제품 개발 관련 파트너 선정은 이미 상당 부분 진전됐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김건우
김건우 jai@mt.co.kr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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