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화학매트, 공장견학시스템으로 소비자에게 제작과정 공개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유아매트 전문브랜드 ‘고려화학매트’가 머니투데이 선정 ‘2018 소비자만족대상’을 수상했다.

아이고래-블루라인/사진제공=고려화학매트

고려화학매트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꼼꼼하게 확인해본 후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아이를 키우는 부모를 대상으로 유아매트를 생산하는 공장견학시스템을 선보이며 제작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는 고려화학매트가 2011년 촉발된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아기가 쓰는 용품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진 주부들에게 환영받으며 믿을 수 있는 유아매트로 알려지게 된 배경이다. 공장견학을 했던 주부들의 생생한 현장 방문 후기글은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아매트는 아기의 안전과 층간소음 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유아용품 중 하나다. 이에 고려화학매트는 갓 태어난 신생아부터 첫 걸음마를 시작한 아기, 뛰어노는 아이까지 모든 연령이 사용 가능하도록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을 준수하고 있다. 국제인증기관 SGS Testing Korea의 품질검사를 통과하고,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소에서 안정성 여부를 실시해 유아 및 청소년의 건강에 안전하다는 인증을 받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업체 측은 “PVC매트의 특성인 톡톡한 엠보싱 성형으로 쿠션감이 뛰어나고, 매트 모서리가 분리되지 않도록 라운드 마감처리를 해 매트 분리현상이 적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유아시기에는 물고 빠는 것이 일상이기 때문에 KC인증은 물론 소재 성분의 안전성을 강화해 보다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고려화학매트는 여름을 겨냥해 신제품 ‘아이고래-블루라인’을 출시했다. 시원한 여름 분위기를 자아내기 위해 파란색을 메인컬러로 사용했으며 양면 모두 아기고래 프린트가 있어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