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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용지에 QR 코드 찍혀있다"… 전국 투표소 소동 잇따라

[6.13지방선거] 투표용지 훼손, 기표소 사진 촬영, 전 대통령 비난하며 고성 등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입력 : 2018.06.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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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 제4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 제4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날인 오늘(13일) 오전 전국 투표소에서 소동이 잇따랐다. 경찰이 투표소로 출동하는 일도 벌어졌다.

뉴스1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쯤 부산 동구 범일1동 주민센터 제4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112에 들어왔다.

A씨는 "우리나라에는 당이 2개밖에 없냐"면서 비례대표 투표용지 2장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투표용지를 훼손할 경우 공직선거법에 따라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다.

이날 오전 8시2분쯤 부산 강서구 녹산동 제8투표소에서도 소동이 벌어졌다. B씨(71)는 본인이 받은 투표용지에 미리 기표가 돼있었다며 소란을 피웠다. 경찰이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확인한 결과 미리 도장이 찍혀있는 경우는 없었다. 경찰은 B씨가 기표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보고있다.

부산 동래구 온천3동 제5투표소에서는 이날 오전 8시21분쯤 C씨(78)가 자신의 투표용지에 'QR코드'가 찍혀있다면서 이의를 제기하는 일이 벌어졌다. 경찰은 C씨가 선관위 관인을 QR코드로 착각한 것으로 보고 설명한 뒤 귀가조치했다.

경기도 고양시 백석 2동에서는 기표 후 기표소에서 사진을 찍던 D씨(55)가 적발됐다. 투표 사무원은 D씨가 사진 촬영하는 것을 적발해 투표용지를 공개하고 무효처리했다. D씨는 투표함을 주먹으로 내리치는 등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연행됐다.

이날 오전 8시50분쯤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에서는 E씨(86)가 시장 후보자를 헷갈려 기표했다며 투표용지를 찢었다.

울산 중구 병영 1동 제3투표소에서는 이날 오전 10시4분쯤 김모씨(71)가 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큰 소리로 비난해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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