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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는 도전숙(1인 기업인 위한 원룸형 임대주택), 공동체주택 등 청년들의 일터와 삶터 및 '청년 창업 플랫폼'을 주제로 '제4회 SH청년건축가 공모대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응모대상은 휴학생을 포함해 현재 대학·대학원에 재학중이거나 졸업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청년들이다.
오는 8월 10일 17시까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1차 심사를 통해 17개 팀 또는 개인을 뽑아 총 2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이중 상위 9개 작품은 2차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선정된다. 최종결과 발표 및 시상은 9월 14일에 진행된다.
공사는 공모주제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은평구 녹번동 서울시 청년허브 다목적홀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임태병 문도호제 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4명의 전문가가 강연을 펼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주거난에 고통받는 청년들이 직접 자신들의 일터와 삶터를 그려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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