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월드컵] '수문장' 조현우 "언젠간 프리미어리그서 뛰고파"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월드컵] '수문장' 조현우 "언젠간 프리미어리그서 뛰고파"

스타뉴스
  • 이슈팀 이원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8.06.27 14:15
  • 글자크기조절
조현우. / 사진=AFPBBNews=뉴스1
축구 대표팀 주전 골키퍼 조현우(27)가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조현우는 26일(한국시간)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래에 유럽 진출을 이루길 원하고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으면 좋겠다"며 "그곳에서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을 상대한다면 골키퍼로서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에서 스웨덴, 멕시코에 연달아 패했지만 조현우의 선방만큼은 빛났다. 조현우는 좋은 판단력과 동물적 감각을 앞세워 상대의 수많은 슈팅을 막아냈다. ESPN도 조현우를 "이번 월드컵 기간 한국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라고 소개했다.

선수 생활 내내 K리그에서만 뛴 조현우는 소속팀 대구FC의 간판스타다. 지난 2013년부터 쭉 대구 유니폼만 입고 있다. 조현우는 "K리그에서도 아직 배울 것이 많아 모든 경기에 집중하며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처했지만 27일 3차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기적의 16강'을 바라고 있다. 조현우는 세계적인 골키퍼 독일의 마누엘 노이어와 자존심을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름값에서 밀릴지 몰라도 투지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조현우는 "독일은 세계 챔피언이고 나 역시 상대의 실력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독일에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많다고 하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고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무엇이든지 다할 것"이란 각오를 드러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