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2018' 6월의 모바일은?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28일 열린 '6월의 모바일' 시상식에 참석한 시상자와 수상자들. (뒷줄 왼쪽부터 반시계방향)김준형 머니투데이 편집국장, 김주형 디파인드 대표, 최종호 키튼플래닛 대표, 박정배 애드인텔리전스 대표./사진=김휘선 기자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이달의 우수 모바일 서비스로 '브러쉬몬스터', '애드바이저', '슈픽'이 선정됐다.

머니투데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서울 종로구 머니투데이 본사에서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2018’ 6월 시상식을 열고 △키튼플래닛의 증강현실 양치교육 서비스 '브러쉬몬스터' △애드인텔리전스의 실시간 광고 분석 앱 '애드바이저' △디파인드의 신발 사이즈 측정 앱 '슈픽'을 각각 선정·시상했다.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는 머니투데이가 모바일 시장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10년 3월부터 과기정통부와 함께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시상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형 머니투데이 편집국장이 참석해 시상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봉규 모바일 어워드 심사위원장(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장)은 심사평에서 “일상생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술력으로 무장한 모바일 서비스들이 심사 후보작 중에 돋보였다”며 “시대와 소비자가 원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서비스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준형 편집국장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많은 서비스들이 모바일 어워드 수상을 발판으로 성장하고 모바일 생태계 혁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선정된 우수 서비스 개발사들은 연말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대상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자세한 내용 및 후보 신청은 머니투데이 모바일 어워드 사이트 ‘앱코리아’(appkorea.org)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