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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사건' 실장 투신, 애꿎은 수지는 왜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입력 : 2018.07.10 08:32|조회 : 1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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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지 SNS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수지 SNS 인스타그램 캡처
유튜버(영상 제작자) 양예원 성추행 의혹으로 경찰에 조사를 받던 스튜디오 실장 정모씨(42)가 북한강에 투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배우 수지를 향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9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스튜디오 비공개 촬영회 성추행 의혹 피의자 정씨가 이날 오전 9시20분쯤 경기도 남아주시 미사대교에서 투신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으나 아직 정씨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갓길에서 발견된 자신의 차량에 '경찰이 피해자(양예원)의 진술만 들어줘 억울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10일 배우 수지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에는 수지를 향한 다소 원색적인 악플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스튜디오 실장의 투신에는 수지의 책임도 일부 있다는 것. 누리꾼들은 '경솔한 행동으로 죽음에 일조했다', '스튜디오 실장의 투신에 수지 책임도 크다' 등의 글을 남기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실제 지난 5월 수지가 양씨에게 피해를 입힌 남성들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의 동의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이자 많은 이들이 청원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해당 청원에 나온 스튜디오는 사건과 무관한 곳으로 드러나 경솔한 행동이 도마에 올랐다.

이후 수지는 해당 스튜디오 관계자에게 사과했지만 스튜디오 측에서는 정신적·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며 민사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수지를 향한 비난이 지나치다는 반응도 많다. 이날 수지의 인스타그램에는 '사건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행동에 어떤 잘못이 있는지 모르겠다', '추가 단서가 나오니 투신한 건데 수지에게 몰아가는 것은 지나치다' 등의 옹호 의견도 올라오고 있다.

한편 경찰은 정씨의 투신을 두고 최근 수사과정에서 정씨가 양씨의 노출사진 유포에 가담한 정황과 양씨 외에 추가 유출 피해자가 나타나면서 느낀 심적 부담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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