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프에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영화와 음악, 놀이 등을 통해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공동체성을 기르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다문화가정 학생 중에 선발해 내년 미국 비전트립에 초청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1회 캠프에 이어 이번 캠프에도 미국 한인 1.5세대 24명이 영어 교사와 스태프로 참여한다. 또한 한남대 GMLP에 참여하는 기독교학과, 교육학과 학생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다문화사회 감성과 인성을 함양한다. 천사무엘 교수는 "다문화가정 자녀가 이번 캠프를 통해 국제사회에 더 큰 기회와 잠재력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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