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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공단, '키콕스 시민참여혁신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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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공단, '키콕스 시민참여혁신단' 발족

머니투데이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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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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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은 12일 '키콕스(KICOX) 시민참여혁신단'을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추진을 위해 '키콕스(KICOX) 시민참여혁신단'을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키콕스 시민참여혁신단은 산단공의 혁신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역할을 한다. 특히 공공기관 혁신 3대 기본방향인 △ 공공성 강화 △경제패러다임 전환 △국민 신뢰 회복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키콕스 시민참여혁신단은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시민단체, 학계, 사회적 기업, 협력업체, 학생 등 각계를 대표하는 외부위원 8명과 내부위원 5명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발족식 회의에서는 위촉장 전달식과 함께 공단의 혁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황 이사장은 "공공기관 본연의 역할인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는 국민의 의견수렴 과정이 중요하다"며 "산단공은 혁신추진 전 단계에 걸쳐 국민 의견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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