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건강기능식품 업체 노바렉스의 반등

17일 코스피시장(2297.92pt)은 미중 무역분쟁의 어수선한 분위기속에도 개인은 매수했으나 외국인이 매도하며 지수는 약보합으로 마감됐고 코스닥시장(819.72pt)도 개인은 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하며 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최근 상장한 신규주의 부진속에 일부 종목만 상승하는 약세를 보였다.

8월3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여 8월9~10일 일반공모를 진행하는 바이오솔루션은 2.97% 내린 4만9000원의 호가로 최고가에서 조정을 보였으나 내일 상장하는 올릭스(7만3000원)는 주가에 변동이 없었다.


건강기능식품 업체로 심사청구한 노바렉스는 5.88% 상승한 2만25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기술성평가로 심사청구한 싸이토젠은 2.50% 내린 1만9500원의 호가로 2달여만에 2만원대를 하회하였으며 전진바이오팜은 1.69% 내린 1만4500원의 호가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에이피티씨는 공모희망가 1만1500원~1만30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액트로도 공모희망가 2만원~2만40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내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올릭스는 공모가 3만6000원으로 일반과 기관의 청약경쟁률이 각각 847대1 , 876대1 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해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와 대형주들은 등락이 엇갈렸으나 등락폭은 제한적이었으며 바이오종목도 등락이 엇갈린 하루였다.

5월에 합병 또는 기업공개(IPO) 가능성으로 급등하였던 현대엔지니어링(77만원,-0.65%)은 소폭 하락하며 9주째 조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대엠엔소프트는 1.27% 오른 4만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하였다.

19년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티맥스소프트(3만4000원,-0.73%)는 소폭 하락했으나 엘지씨엔에스(2만9750원,+0.85%)는 소폭 상승했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2만300원,-0.98%)은 여전히 조정을 이어가는 모습이며 폴루스(9000원,-0.55%)도 소폭 하락하며 조정을 이어갔다.

제약업체인 한국코러스는 1.14% 내린 8700원의 호가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지스마트도 1.52% 내린 1만6250원의 호가로 2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파멥신(5만1750원,-0.48%)은 소폭 하락했으나 하반기에 기술성평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 올리패스는 1.72% 상승한 4만425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제너럴바이오(3만750원,+0.82%)는 소폭 상승하며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바이오제멕스는 2.33% 내린 1만500원의 호가로 4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이밖에 에이피티씨(1만2750원), 카카오게임즈(3만8500원), 현대오일뱅크(5만2500원), 바디프랜드(11만원), 블루홀(49만원), 이스타항공(2만750원), 에스아이플렉스(1만1000원), 메가젠임플란트(2만750원), 신테카바이오(2만원), 덴티스(1만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