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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9일 광주 서구 ‘함께할 새누리 지역아동센터’에서 권남주 캠코 이사(왼쪽 3번째),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왼쪽 4번째), 김수경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부회장(왼쪽 2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코브러리 16호점' 개관식을 열고 어린이 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 사진제공=캠코 |
'캠코브러리(KamcoBrary)'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캠코가 지역아동 및 청소년들의 학습 지원과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도서관을 만들어주는 캠코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캠코는 이날 광주에서 개관한 16호점을 포함해 2015년부터 지금까지 부산, 서울, 대구, 대전, 창원 등 전국 총 16곳에 캠코브러리를 설치했다.
이번에 개관한 16호점은 캠코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올해 2월 광주 서구로 이전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광주 서구청, 대한적십자사 광주지사와 적극적으로 협업을 추진한 결과로 광주에서는 첫 캠코브러리다.
권남주 캠코 이사는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캠코브러리를 통해 다양한 책을 접하며 더 큰 꿈을 꾸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따뜻한 금융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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