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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노조, 소외계층 260가구에 한가위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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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노조, 소외계층 260가구에 한가위 선물 전달

머니투데이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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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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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라면·통조림 등 사랑의 부식 박스 전달…2013년부터 매년 1억원 규모 저소득층 지원 사업

서울 가산동 LG전자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배상호 노조위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유성훈 금천구청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LG전자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사랑의 부식 박스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노동조합이 한가위를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LG전자 직원들이 이웃을 찾아 사랑의 부식 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90,800원 ▲200 +0.22%) 노동조합이 서울 금천구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쌀, 라면, 통조림, 밀가루 등의 식재료를 담은 '사랑의 부식박스'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배상호 LG전자 노조위원장, 사원대표협의체인 '주니어보드' 등이 참여했다.

LG전자 노조는 한가위를 앞두고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인천, 경기 평택, 경북 구미, 충북 청주, 경남 창원 등 6개 지역 260가구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노조는 2013년부터 독거노인,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필수품 전달과 집 수리, 기념일 축하 이벤트 등 매년 1억원 규모의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해왔다.

배 노조위원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가산동 LG전자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배상호 노조위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유성훈 금천구청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LG전자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사랑의 부식 박스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서울 가산동 LG전자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배상호 노조위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유성훈 금천구청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LG전자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사랑의 부식 박스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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