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트위터
통합검색

오늘의 증시

오늘의 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2095.33 697.69 1127.00
▲2.93 ▲7.51 ▼1.5
+0.14% +1.09% -0.13%
메디슈머 배너 (7/6~)조 변호사의 가정상담소 (10/18)
블록체인 가상화폐

교육리그 합류? 美언론, “강정호, 어쩌면 돌아올 수도”

OSEN 제공 |입력 : 2018.09.15 06:09
폰트크기
기사공유
image


[OSEN=김태우 기자] 피츠버그는 여전히 강정호(31·피츠버그)를 포기하지 않았다. 재활을 적극 지원하는 현 상황에서 피츠버그 복귀설도 속속 나오고 있다.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 도중 손목을 다쳐 수술을 받은 강정호는 최근 가벼운 토스와 타격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마이너리그 일정이 끝나 실전에 나갈 기회가 없다는 점은 아쉽다. 그래도 피츠버그의 배려 속에 미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 위치한 팀 훈련 시설에 머물고 있는 것은 시사점이 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재활이 끝나면 교육리그에서 실전 기회를 준다는 방침이다. 당장 메이저리그(MLB)에 가기는 어려운 강정호의 여건상 실전에 나설 사실상 유일한 기회다. 2년간의 공백과 손목 문제를 고려하면 컨디션을 끌어올리기에 적절한 무대일 수도 있다.


강정호와 피츠버그의 4년 계약은 올해로 끝난다. 내년에 550만 달러 상당의 구단 옵션이 있기는 하지만, 2년간 MLB 무대에서 뛰지 못한 탓에 옵션 실행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한 뒤 또 다른 방식으로 피츠버그 조직에 합류할 확률은 남아있다. 피츠버그가 강정호의 재활을 계속 지원하는 것도 이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추론이 가능하다.


피츠버그 내야의 문제가 있다는 지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데이빗 프리즈(LA 다저스)는 트레이드로 떠났다. 조시 해리슨은 내년 옵션 실행이 불투명하다. 내야에 어린 유망주들은 많지만, 경험 문제는 물론 장타력을 갖춘 선수가 부족하다. 강정호의 재활이 완벽하다는 확신만 있다면 피츠버그는 마다할 이유가 없다.


지역 언론인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 또한 지난 12일(한국시간) 피츠버그의 오프시즌 전략을 다루면서 “내야수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어쩌면 강정호가 돌아와 몇 가지 문제를 해결한다고 해도 문제가 많다”면서 강정호의 복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이어 콜린 모란의 경우 플래툰에 가까우며 3루 문제를 먼저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자금력이 풍족하지 않은 피츠버그가 거금을 들여 3루를 보강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모란을 주전으로 세우고, 모란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만한 선수가 필요하다. 그러면서도 가격이 비싸지 않아야 한다. 모란에게는 없는 장타력을 갖췄으며 팀 조직을 경험했으며 가격도 비싸지 않을 강정호는 좋은 대안이다. 옵션 행사까지는 아니더라도 강정호를 끝까지 저울질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skullboy@osen.co.kr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