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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대기업들의 평양行, '특정 분야' 유엔 제재 이행해야"

VOA 국무부 관계자 인용 "北 핵개발 계속 된다는 IAEA 보고서 환영" 남·북·러 에너지 사업 제재 위반 여지有

머니투데이 김영선 기자 |입력 : 2018.09.1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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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6일 서울 청와대 춘추관에서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공식수행원과 특별수행원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이날 공식수행원 14명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인사 52명으로 구성된 특별수행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8.9.1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6일 서울 청와대 춘추관에서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공식수행원과 특별수행원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이날 공식수행원 14명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인사 52명으로 구성된 특별수행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8.9.1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행(行)에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동행하는 것과 관련, 미국이 '특정 분야별 제재'를 거론하며 대북(對北) 제재 이행을 거듭 촉구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16일(현지시간) 한국 재계 총수와 경영진의 방북이 이뤄지는 데 대한 '미국의 소리(VOA)' 논평 요청에 "모든 유엔 회원국들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의해 금지된 '특정 분야 제품(sectoral goods)'을 비롯해 유엔 제재를 완전히 이행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모든 나라가 북한의 불법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끝내는 걸 도울 책임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최태원 SK 회장과 이재용 삼성 부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4대 주요 대기업 대표가 대통령 특별수행원으로 평양행에 동행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첫 번째 방북(訪北)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세 번째 정상회담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해당 국무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말처럼 남북 관계의 개선과 북한의 핵 프로그램 문제의 해결은 별개로 진전될 수 없다"고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이어 이번 정상회담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길 바라느냐는 질문엔 "미국과 미국의 동맹국들은 김 위원장이 동의한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라는 같은 목표에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 "미국과 한국은 북한 문제에 대해 밀접히 협력하고 있고 북한에 대한 일치된 대응을 조율하기 위해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북한이 미래 핵을 폐기하는 조치를 이미 취했다는 문 대통령의 최근 발언에 대해선 북한의 핵 개발이 계속되고 있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근 분석을 언급하며 "미국은 북한이 핵 활동과 유엔에 의해 금지된 핵 프로그램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는 걸 정확히 보여준 IAEA 사무총장의 보고서를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완전히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를 원하고 가장 중요하게는 '최종적' 비핵화를 원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완전히 비핵화시키기 원하고 핵 문제가 다시 떠오르지 않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한편 국무부는 남북경협뿐 아니라 러시아 기업의 남·북·러 3각 에너지 사업 계획 역시 유엔의 대북 제재에 저촉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국무부 관계자는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즈프롬이 최근 한국과 북한 경유 가스관 건설 사업 논의를 재개했다고 밝힌 데 대해 "모든 유엔 회원국들은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들을 이행할 의무가 있고 미국은 모든 나라가 계속 그렇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모든 나라가 유엔 제재 의무를 완전히 이행토록 보장하기 위해 전 세계 정부들과 계속 일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알렉산더 메드베데프 가즈프롬 부사장은 지난 11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에서 북한 영토를 경유하는 가스관 건설 사업과 관련해 한국, 북한과 접촉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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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소셜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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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whrkdwlcj53  | 2018.09.17 11:29

미 국무부는 한국 청와대 빨갱이 들에게 재재를 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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