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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전문가' 메시, UCL 최다 신기록...호날두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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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전문가' 메시, UCL 최다 신기록...호날두 추월

  •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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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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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전문가' 메시, UCL 최다 신기록...호날두 추월



[OSEN=이선호 기자]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UCL 통산 최다인 8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메시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PSV 아인트호벤과의 2018-20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조별리그 1차전에 출전해 세 골을 터트리는 멀티쇼를 과시했다. 팀은 4-0 완승을 거뒀다.


메시는 전반 31분 페널티박스 앞에서 프리킥 키커로 나서 그림같은 선제골을 작렬했다. 후반 29분 뎀벨레가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리자 후반 31분 라키티치의 패스를 받아 상대 그물을 흔들었다. 이어 메시는 후반 추가 시간 골을 터트려 시즌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메시는 UCL 통산 8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해 역대 공동 1위를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을 1개 차로 앞섰다. UCL시즌 첫 경기에서 3골을 터트린 것은 2013년 아약스전, 2016년 셀틱전에 이어 3번째이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 시절에도 6번이나 헤트트릭을 기록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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