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PS 첫 선발' 김규민 "못 쳐도 되니 수비만 잘하고 싶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PS 첫 선발' 김규민 "못 쳐도 되니 수비만 잘하고 싶다"

스타뉴스
  • 고척=박수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8.10.22 16:15
  • 글자크기조절
김규민(가운데) /사진=뉴스1
생애 첫 포스트시즌 선발 출전을 앞둔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김규민(25)이 소감을 전했다. 정말 신나지만, 수비만 잘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넥센이 앞선 원정 1,2차전을 모두 잡으며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둔 상태다. 반면, 한화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3연승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날 넥센은 경기를 앞두고 3차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좌익수 자리에 어깨 부상으로 검진을 받은 이정후 대신 김규민을 선발로 내세운다. 타순은 8번. 김규민의 생애 첫 선발 출전이다. 지난 20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전에 부상을 당한 이정후 대수비로 출전한 것이 전부다. 아직 타석에도 들어서지 못했다.

8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고 스스로 이야기한 김규민은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우선 신나는 기분"이라며 "홈런을 날렸으면 좋겠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한 번은 나가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이뤄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규민은 "오늘 경기에서 잘 못 쳐도 되니 수비만 잘했으면 좋겠다"며 "타격에서도 (이)정후만큼은 아니더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더욱이 김규민은 이날 한화 선발 장민재 상대로도 이번 시즌 4타수 2안타로 나쁘지 않았다. 표본은 적지만 괜찮은 기록을 보인 김규민이 이날 어떤 경기를 선보일지도 큰 관심이 모아진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에스엠 봤잖아"…하이브·민희진 갈등에 개미 1200억 '줍줍'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