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삼성전기 |
마스터 제도는 삼성 계열사에서 R&D(연구개발)에만 전념해 해당 분야 전문가(임원급)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전자·IT의 날 행사는 2005년 전자수출 1000억달러 돌파를 기념해 제정됐다. 전자·IT산업 발전과 국가 위상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 5개 분야에서 포상을 수여한다.
이 마스터는 2003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생명화학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삼성전기에 입사, MLCC(적층 세라믹 커패시터) 관련 핵심기술 확보와 신제품 개발로 삼성전기가 세계 시장점유율 2위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2016년부터 신제품 개발을 담당하며 MLCC 핵심 구성요소인 유전체와 내부전극 두께를 0.5㎛이하로 줄이는 박층화 기술로 세계 최고 용량 MLCC를 개발, 삼성전기의 MLCC 사업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마스터는 "삼성전기의 MLCC 연구개발 역량이 입증된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수동부품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1986년부터 MLCC 사업을 시작해 현재 부산사업장과 중국, 필리핀에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초소형·고용량 IT용 제품과 전장용 MLCC 등 고부가 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돌연 사라진 70대 재력가…내연녀 집 시멘트 부쉈더니 시신으로[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417433499310_1.jpg/dims/resize/100x/optimize/)
![민희진 "주주간계약=모순 有"..하이브 "사실 아냐" 해명[★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2621482692257147_mainTop.jpg)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