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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경차·친환경차·장애인차 등 주차요금 자동감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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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경차·친환경차·장애인차 등 주차요금 자동감면서비스

머니투데이
  • 인천국제공항=문성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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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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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행안부와 'e하나로 요금감면서비스 운영 업무협약' 체결

지난 21일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e하나로 요금감면서비스 이용기관 업무협약식'에서 행정안전부와 인천공항공사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지난 21일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행정안전부와 'e하나로 요금감면서비스'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e하나로 요금감면서비스'는 행정안전부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경차, 친환경, 국가유공자 등 대상 차량의 주차요금을 별도 서류 제출없이 차량번호 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이날 행사는 한국공항공사 등 다른 공공기관들도 참석해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앞서 10월 23일 국내 최초로 제2여객터미널 주차장에 'e하나로 요금감면서비스'를 운영 개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공항공사는 행안부의 시스템에 등록된 정보를 활용, 인천공항 주차요금 자동감면 대상을 장애인 이용자 등으로 추가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의 행복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행정부와 공공기관들의 상호 협력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더욱 편리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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