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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라포르테 "라모스, 세계 최고의 수비수... 닮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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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라포르테 "라모스, 세계 최고의 수비수... 닮고 싶다"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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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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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아이메릭 라포르테(좌). / 사진=AFPBBNews=뉴스1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아이메릭 라포르테. / 사진=AFPBBNews=뉴스1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수비수 아이메릭 라포르테(24)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세르히오 라모스(32)와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22일(한국시간) 글로벌 축구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유럽 최고의 수비수가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라포르테는 "물론이다. 어느 누구라도 최고의 선수가 된다는 것을 싫어하지 않을 것"이라며 "현 세계 최고의 수비수는 라모스다.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라모스를 닮아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라포르테는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한 길은 하나 밖에 없다. 모든 훈련에 열심히 참여하고,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 성공의 공식에 필요한 부분은 노력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라포르테는 스페인 리그 애슬레틱 빌바오에서 활약하다 지난 1월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맨시티 이적 후 별다른 적응기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에도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팀 수비진을 이끄는 중이다. 덕분에 맨시티는 10승 2무(승점 32)로 리그 1위를 질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아이메릭 라포르테(좌). / 사진=AFPBBNews=뉴스1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아이메릭 라포르테(좌). / 사진=AFPBBNews=뉴스1

라포르테는 "잉글랜드와 스페인 리그는 닮은 점이 많지만, 잉글랜드에서는 더 많은 몸싸움을 요구한다. 하지만 난 첫 날부터 이 부분을 즐겼고 지금은 집에 있는 것처럼 편안함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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