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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질환] 자외선 막으려면 겨울에도 선글라스 필수

뉴스1 제공 |입력 : 2018.12.0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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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주로 여름에 많이 착용하는 '선글라스'는 겨울에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계절에 상관없이 내리쬐는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눈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9일 주천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과 교수는 "자외선은 겨울에도 눈 손상을 줄 수 있는데, 맑은 날 스키를 장시간 탈 때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으로 각막염이 생기는 경우가 그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자외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가장 많다. 눈이나 물, 모래와 같은 반사체를 통해 사람 눈으로 들어가는 자외선은 양이 더 증가할 수 있다. 갑자기 광각막염과 광결막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질환의 증상은 통증이나 눈부심, 눈물 흘림, 결막 부종 등이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 A, B, C로 나뉜다. 정상 환경에서 UVC 파장은 대기층(오전)에서 차단된다. UVB 파장은 인체 피부까지 그리고 눈에는 각막까지 도달한다. UVA 파장은 피부 진피층까지 들어오고 눈에는 각막을 거쳐 수정체까지 침투해 위험하다.

나이가 들수록 UVA 파장에 눈이 많이 노출되면 백내장을 유발하는 색소가 점점 증가해 수정체가 혼탁해진다는 보고가 있다. 이밖에도 자외선은 황반변성이나 망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최근 연구결과에서 밝혀져 있다.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이다. 품질이 뛰어난 플라스틱 선글라스는 99.5% 이상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으며 유리 안경의 차단효과도 85% 정도 된다.

갈색 선글라스는 단파장 가시광선을 차단해 시야를 선명하게 해줘 운전할 때 좋다. 녹색은 눈의 피로를 덜어줘 외출할 때 좋다. 회색 계통은 거의 모든 빛을 고루 차단시켜 색약과 같은 색 판정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선글라스는 안경 알이 비교적 큰 것이 좋고 이마와 밀착해 쓰는 게 좋다.

안경 색이 너무 진하면 빛 전체 양을 줄여줄 뿐 동공이 더 확대되기 때문에 수정체의 빛 노출 정도가 오히려 커진다. 가격이 낮은 선글라스 중에서도 자외선 차단효과가 좋은 것이 많다.

주천기 교수는 "눈 손상 방지를 위해선 외출 전 자외선 지수를 확인해야 한다"며 "육안으로 선글라스의 자외선 차단율을 구별하긴 어렵고 부착된 상표의 UV마크를 통해 구별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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