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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케이비증권이 부당이득반환訴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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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케이비증권이 부당이득반환訴 제기"

머니투데이
  • 양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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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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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4,920원 ▲100 +2.07%)은 케이비증권으로부터 부당이득 반환 소송을 당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케이비증권은 중국 CERCG 관련 ABCP(자산담보부기업어음)에 투자했는데 부도가 발생해 인수 관련사인 이베스트투자증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청구 금액은 197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4.84%에 해당한다.

피고엔 이베스트투자증권과 함께 한화투자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소장은 서울남부지법에 접수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소송 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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