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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렌터카, SK 편입완료..사업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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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렌터카, SK 편입완료..사업 확대 전망

머니투데이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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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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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7일 올해 AJ렌터카가 SK그룹에 편입되면서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KTB투자증권 김재윤 연구원은 이날 지난 2일 AJ렌터카 대주주가 AJ네트웍스에서 SK네트웍스로 변경된 것과 관련, "올해 신용등급 상향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향후 AJ렌터카와 SK네트웍스 두 회사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는 양사의 합병이 중요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SK네트웍스는 지난 12월 모빌리티 부문에서 렌터카 부문을 분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렌터카, 주요소 사업을 포괄하던 모빌리티 부문에서 렌터카 부문을 따로 떼어내며 AJ렌터카와 향후 합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송정훈
    송정훈 [email protected]

    기자 초창기 시절 선배들에게 기자와 출입처는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기자는 어떤 경우에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정한 기사를 써야 한다는 것인데요. 앞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나 자신을 채찍질하고,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쓸 수 있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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