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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직구의 힘' 카페24, 글로벌 효과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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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직구의 힘' 카페24, 글로벌 효과 본격 시동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 2019.01.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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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일본 등 해외사업 성과로 실적 성장 궤도 진입…주가 바닥 다지며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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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몰 플랫폼 회사 카페24가 '역직구' 흐름을 타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세를 구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주가 하락을 고려할 경우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페24 (132,100원 상승8200 -5.8%)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2018년 해외거래금액은 1300억원 이상으로, 전년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카페24 플랫폼의 해외거래금액은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역직구의 힘' 카페24, 글로벌 효과 본격 시동
이는 'K패션' 'K뷰티' 등 한국산 제품에 대한 글로벌 시장 수요 증가로, 해외 고객의 역직구가 쇼핑 유행으로 자리매김한 결과라는 해석이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카페24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온라인 쇼핑몰은 약 8만개로, 전년동기대비 약 1만개 늘었다. 전자상거래 해외거래금액 증가는 고스란히 카페24 실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다.

카페24는 온라인쇼핑몰 사업자 고객의 해외 진출뿐 아니라 직접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10월 167조원 규모의 일본 전자상거래 시장을 겨냥한 카페24 일본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어 다음 달인 11월 연매출 1조6000억원 규모의 일본 패션기업 TSI홀딩스와 전자상거래 사업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일본 시장에서 카페24 플랫폼과 손을 잡으려는 기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 전자상거래 시장은 한국보다 2배 이상 큰데다 정부가 전자결제 비율을 올린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어 전자상거래 결제 수수료 증가가 예상된다"며 "카페24는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무료 쇼핑몰 구축, 일본 쇼핑몰 사업자의 해외 진출 지원 등으로 지배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주가 조정도 카페24의 밸류에이션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카페24 주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한 우리 증시 침체와 전자상거래 플랫폼 경쟁 심화 우려 등 영향으로 꾸준히 하락했다. 지난해 7월 장중 20만원을 넘었던 주가는 최근 2개월간 10만원안팎에서 소폭 오르내리며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다.

카페24의 올해 추정 매출액은 2087억원, 영업이익은 31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2.6%, 7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추정 순이익 기준 현재주가는 PER(주가수익비율) 약 30배다. 내년에도 실적 성장세가 예상대로 이어질 경우 현재주가 기준 PER은 20배 안팎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성장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독자적인 플랫폼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반등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카페24 관계자는 "카페24 온라인쇼핑몰 플랫폼은 글로벌 시장 진출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입소문을 타며 일본 현지 지자체나 기업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 일본뿐 아니라 성장이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전세계를 아우를 수 있는 영어권 시장 등에 지속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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