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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논란' 김보름의 폭로 "노선영, 2010년부터 폭언"

머니투데이 스포츠 박수진 기자 |입력 : 2019.01.11 11:58|조회 : 33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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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사진=뉴스1
김보름. /사진=뉴스1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왕따 주행'의 가해자로 지목돼 많은 비난을 받았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보름(26·강원도청)이 당시 상황과 함께 잘못 알려진 사실들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채널A '뉴스A LIVE'는 10일 김보름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방송에 출연한 김보름은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데에 있어 그동안 쌓인 오해를 풀기 위해서 이 자리에 나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보름은 팀 추월 훈련은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12월 15일부터 태릉 선수촌에서 합류해 같이 훈련을 받았다. 훈련 계획서와 보고서 모두 있다. 노선영은 회장배 대회에 참가하느라 훈련에 합류를 하지 않았고, 저는 그 대회에 참가하지 않아 5일간 따로 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노선영이 주장한 특정 선수가 혜택을 받았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한국체대에서 훈련한 기간은 단 5일에 불과하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대회를 치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김보름은 노선영에 대해 "2010년부터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같이 했다. 제가 코치 선생님이 정해주시는 시간에 맞춰 타면 저에게 욕을 하기도 했다. 라커룸으로 불러서 그런 적도 있었고, 숙소에서도 따로 불렀다. 선수끼리의 경쟁은 있을 밖에 없지만, 그 견제가 선수의 경기력에 영향을 주는 것은 부당하다. 선수촌의 좋은 점은 잘하는 선수들을 모아서 훈련하면서 기량을 발전한다는 점인데, 이런 이유 때문에 저는 거기서 기량이 좋아질 수 없었다"고 전했다.

김보름은 "이런 사실에 대해서도 또한 코치나 감독님께 이야기를 계속 했었다. 그분들도 노선영을 불러서 타일렀다고 했는데, 돌아오는 답은 왜 김보름 편만 드느냐는 것이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내가 일부러 가속했다고 말했는데, 경기 영상 분석 결과 0.1초 정도 느려졌다. 후발 선수가 거리가 벌어질 경우에 제일 앞에 있는 선수가 사인을 줬는데 노선영 선수는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호흡을 7년 정도 맞췄는데, 많은 시합을 했고, 돌발 상황도 있었지만, 항상 그런 식으로 사인을 줬다.

마지막으로 노선영은 침묵을 깬 이유에 대해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저도 선수 생활을 계속 해야 한다. 잘못 알려진 부분을 제대로 알려서 오해를 풀고 싶었다. 훈련에 집중하고 운동선수로서 더 좋은 모습을 드리고 싶어서 나섰다.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복귀가 가능했다. 크고 작은 대회가 많지만, 밝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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