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6,140원 ▲60 +0.99%)가 4거래일 만에 반등 중이다. 2차 북미정상회담에 따른 대북제재 완화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9시7분 현재 아난티는 전 거래일보다 3250원(12.24%) 오른 2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정부 당국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에서 2차 정상회담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 통신은 "김 위원장이 이달 초 트럼프 대통령이 양보하지 않으면 협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위협했기 때문에 2차 정상회담 개최 발표는 미국이 북한에 대한 제재 완화 거부 입장을 누그러트렸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 2019.01.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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