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여성독립운동가 기념우표 나온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여성독립운동가 기념우표 나온다

머니투데이
  • 김주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9,105
  • 2019.03.13 12:00
  • 글자크기조절

여성독립운동가 안경신·김마리아·권기옥·박차정 우표 62만4000장 발행

15일 발행되는 여성독립운동가 우표/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여성독립운동가 4명의 모습을 담은 우표 4종을 15일 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발행 우표는 총 62만4000장이다.


이번에 우표로 제작되는 여성독립운동가는 △안경신(1888~알 수 없음) △김마리아(1892~1944) △권기옥(1901~1988) △박차정(1910~1944) 등이다.


안경신은 3·1운동이 일어나자 대한애국부인회를 조직하고 상하이로 망명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교섭하는 등 항일운동을 펼쳤다. 김마리아는 여성 항일 운동을 위해 대한민국애국부인회를 조직, 상하이로 망명한 뒤 대한민국애국부인회장을 지냈다. 이후엔 미국으로 건너가 1928년 근화회를 조직하고 서방 국가에 일제 만행을 알렸다.

권기옥은 평양에서 3·1운동에 참여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공채를 판매하는 등 군자금 모금 활동에 나섰으며 평양청년회 여자전도대를 조직해 독립운동을 펼쳤다. 박차정은 항일 여성운동 단체인 근우회에서 활동하다 1930년 중국 베이징으로 건너가 무력 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에서 활약했따. 또 조선의용대 부녀 복무단을 조직해 후방 공작 활동을 펼쳤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일제 통치하에서 빼앗긴 나라를 되찾으려는 독립운동에는 남녀를 가릴 것 없이 한마음 이었지만 여성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다"며 "이번 기념우표 발행으로 조국 독립에 헌신한 여성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삼성전자에서 '삼성전장'으로…반도체 부진 털고 반등할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범죄수익 환수, 타이밍에 달렸다(上) 공문 보내도 "번호표 뽑아라" 경찰 발 묶인 사이…사기 친 돈 다 숨어든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