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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기구도/제공= 국토교통부 |
광역교통위는 대도시권 광역교통문제의 컨트롤 타워로 권역별 광역교통계획을 수립·추진하고 BRT(간선급행버스체계)·환승센터 등 세부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택지개발지역의 광역교통망 적기 확충, 환승·연계체계 강화, S-BRT 도입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세종시 광역교통위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박순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정병국 의원, 이현재 의원, 이규희 의원 등 국회의원과 대도시권 지자체장 및 부단체장, 국책연구기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역교통위는 정무직 위원장(최기주)과 중앙부처 실장급, 대도시권 부단체장, 민간 전문가 등 30인 이내의 합의기구로 구성된다. 대도시권별 현안은 수도권, 부산·울산권, 대구권, 광주권, 대전권 등 권역별 위원회에서 논의하여 결정할 수 있다.
아울러 광역교통위는 ‘광역교통위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광역교통정책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한다. 그 결과는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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