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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수소전기차' 머리맞대.."내년 넥쏘 1.2만대 생산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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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시복 기자
  • 2019.03.2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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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판매확대 따른 증량 추진 등 소식지서 밝혀..올해 6500대, 내년 1만2000대 넥쏘 생산 계획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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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가 지난 22일 소식지에서 수소전기차 현장 실사 관련 내용을 전했다./사진제공=현대차 노조
현대차 (125,500원 상승2000 -1.6%) 노사가 '4차 산업혁명' 시대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처음으로 생산·개발 현장에서 머리를 맞댔다.

가장 먼저 '수소전기차 넥쏘' 생산·개발 전진기지를 함께 찾았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의 미래 기술 결집체 넥쏘 증량 추진 계획도 모색했다.

24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사측과 노조 집행부는 이달 중순 '4차 산업혁명 국내 실태 점검' 차원에서 울산 넥쏘 수소전기차 공장과 경기 의왕 연구소를 공동 방문했다.

지난 7일 미래 고용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노사 고용안정위원회 회의 후속 조치다. 노조 집행부는 친환경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변화 추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사측에 자료를 요구했고, 이와 연계해 현장 실사도 진행한 것이다.

노조는 소식지를 통해 올 10월까지 1단계 의장 전용공장 증설, 오는 11월부터 2단계 혼류 생산을 시작으로 연 1만대 이상의 수소전기차 생산 설비 계획이 마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오는 10월까지는 주간 1교대에서 주·야간 2교대로 근무를 전환해 글로벌 수요에 일단 대응하고, 오는 11월부터 설비 확충을 통해 내년 수소전기차 연 1만대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겠다는 취지다.

올해는 6500대(내수·수출용 포함) 규모, 내년은 1만2000대 규모의 넥쏘 수소전기차 생산 계획을 공유했다.

올해 수소사회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넥쏘의 글로벌 판매가 확대됨에 따라 소폭 증량 추진 계획을 세운 것이다. 이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2월 이른바 '충주 선언'에서 발표한 자체 로드맵에서 2020년까지 1만1000대 규모의 생산 설비를 갖추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로드맵에 따라 진행이 잘되고 있다"고 했다. 부품 공급 능력과 공사 일정 등을 고려해 이같이 생산 일정이 일부 조율됐다는 전언이다.
하부영 현대차 노조 위원장 등 집행부가 현장 실사에서 사측으로부터 수소전기차 등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 노조
하부영 현대차 노조 위원장 등 집행부가 현장 실사에서 사측으로부터 수소전기차 등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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