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올해 공공기관서 '사회적금융' 3230억 공급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올해 공공기관서 '사회적금융' 3230억 공급

머니투데이
  • 김진형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9.04.10 10:51
  • 글자크기조절

은행권 작년 3424억원 공급…하나·기업은행이 절반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공공기관들이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3230억원을 공급한다. 지난해 12월 발표했던 목표치보다 800억원 상향 조정했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손병두 사무처장 주재로 '제1차 사회적금융협의회'를 열어 사회적금융 공급실적을 평가하고 기관별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금융위는 지난해 1937억원이던 공공부문의 자금공급 규모를 올해는 3230억원까지 확대키로 했다. 당초 지난해 12월 2430억원을 올해 목표로 세웠지만 기보의 소셜벤처 대상 보증 공급 확대, 신협의 대출 목표 상향 등으로 인해 목표액을 증액했다.


이중 3월말 현재 392개사에 902억원의 자금을 공급해 목표대비 27.9%의 집행율을 기록 중이다.

올해 공공기관서 '사회적금융' 3230억 공급 - 머니투데이



은행권에선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3424억원이 공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KEB하나은행(904억원)과 IBK기업은행(898억원)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지원했다.

금융위는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시 객관성,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통일된 사회적경제기업 평가시스템 구축을 추진키로 했다.

신보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이미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3분기 중 기업규모·업종·지원자금 규모 등 유형별로 세분화된 웹기반 온라인 평가모형을 마련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분기별 1회씩 사회적금융협의회를 열어 자금공급, 인프라 구축, 규제완화 등을 적극 지원하고 은행별 우수사례 소개 등을 통해 은행권의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대출 활성화도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