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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국민銀·한화생명, 금감원 종합검사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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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국민銀·한화생명, 금감원 종합검사 대상 선정

머니투데이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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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1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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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 한화생명이 부활한 금융감독원 종합검사의 1호 타깃이 됐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세 곳 회사에 종합검사에 필요한 사전자료를 요청했다.


사전 질의 이후 보통 한 달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것을 고려하면 세 곳 회사에 대한 종합검사는 다음 달 하순쯤 시작될 전망이다.

금감원은 지난 3일 금융위원회에 종합검사 선정 기준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건전성, △내부통제와 지배구조, △시장영향력 등 4가지를 중점적으로 보겠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KB금융과 KB국민은행에 대해서는 지배구조와 건전성 부문, 한화생명에 대해선 보험금 미지급과 불완전판매 등을 주로 들여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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