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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장, 유엔고령화실무그룹회의서 노인인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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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장, 유엔고령화실무그룹회의서 노인인권 논의

머니투데이
  • 이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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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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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인권콘퍼런스서 인권위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 성과 발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이 이달 15일부터 나흘간 미국 뉴역에서 열리는 제10차 유엔(UN) 고령화개방형실무그룹회의에 참석했다./사진=인권위원회 제공
국가인권위원회는 최영애 위원장이 이달 15일부터 나흘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10차 유엔(UN) 개방형 고령화실무그룹 회의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은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고령화 실무그룹 의장국으로, 최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국제사회 차원에서의 노인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 위원장은 "이 회의가 2011년부터 약 10년간 열렸음에도 노인인권 증진과 보호를 위한 가시적 성과물을 도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에서만큼은 노인인권의 구체적 요소를 확인하고, 노인인권에 관한 규범요소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최 위원장은 둘째날 열린 오스트리아 등 3개국이 초청한 노인 인권콘퍼런스에 주요 발표자로 참여했다. 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인권위원회가 주도한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 설치와 아셈노인인권콘퍼런스 개최 성과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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