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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휴젤·메디톡스, '같은 톡신, 다른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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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계현 기자
  • 2019.04.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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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리포트]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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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대웅제약·휴젤·메디톡스, 같은 톡신, 다른 모멘텀'입니다.

서미화 연구원은 이 보고서를 통해 "2017년 약 1200억원의 시장을 형성하면서 국내 톡신 시장의 추가 성장은 어렵다고 생각했으나, 2018년 기준 대웅제약·휴젤·메디톡스의 국내 톡신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8%, 30.2%, 34.4% 성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 연구원은 "이러한 현상은 미국 앨러간의 실적에서도 찾을 수 있다"며 "앨러간의 2018년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0% 감소하며 역성장했으나, 보톡스 매출은 11.7% 증가하며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최근 미국 내 소비 주축으로 떠오르는 1982~2000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의 침투율이 아직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아직도 성장이 열려있는 시장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서 연구원은 "세 회사 모두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대웅제약 (159,500원 상승500 0.3%)은 2월 미국 FDA허가를 받았으며, 유럽 시장에는 2019년 2분기, 중국 시장에는 2022년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메디톡스 (441,100원 상승8200 -1.8%)는 올해 2분기 중국허가가 예상되며, 미국은 2022년 이노톡스 허가가 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휴젤 (387,500원 상승600 0.2%)은 중국 2020년, 유럽 2021년, 미국 2022년 시장 진입이 예상됩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 보기)

국내는 메디톡스를 시작으로 휴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이 출시되면서 앨러간의 보톡스보다 낮은 가격으로 톡신 시술이 가능하게 됐다. 이 때문에 톡신 시장도 급격히 성장할 수 있었다.

2013년 기준 글로벌 안면미용 시장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42%였으나, 이 비중은 2020년까지 38%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다양한 국가에서 안면미용 시술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진 결과다. 최근 브라질·러시아향 톡신 공급이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는 국내보다는 해외 진출이 해당 업종의 주요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5월 중국 가짜 보톡스, 7월 가짜 백신 등의 파동으로 중국 내 의약품 규제가 강화되면서 2018년 하반기부터 보툴리눔톡신 수출이 감소했다.

중국 허가 관련 일정은 메디톡스가 가장 앞선 상황이다. 메디블룸(중국 블룸에이지 측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2019년 상반기(5~6월) 허가를 앞두고 있다. 휴젤은 2020년, 대웅제약은 2022년 시장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의 약 70~80%를 차지하는 미국과 유럽시장도 중요하다. 올해 봄 미국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는 대웅제약을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한다. 주보(나보타 미국명)는 미국 FDA 허가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유럽 EMA허가를 남겨놓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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