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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볼넷' 추신수, 6G 연속 출루 성공... 팀은 4연승 마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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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볼넷' 추신수, 6G 연속 출루 성공... 팀은 4연승 마감 (종합)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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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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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AFPBBNews=뉴스1
추신수(37·텍사스)가 비록 안타는 치지 못했지만 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브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19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팀은 7-2로 패했다.


경기를 마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345에서 0.328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지난 13일 오클랜드전 이후 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날 무안타로 연속 안타 행진은 3경기에서 마감됐다.

추신수는 1회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저스틴 벌렌더를 상대로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냈다. 볼카운트 1-1에서 볼 3개를 연달아 골라내는 침착함을 보여줬다.

3회 1사 1루 기회서는 중견수 직선타에 그쳤다. 풀카운트 접전 끝에 6구째(95.4마일 포심 패스트볼)를 받아쳤으나 타구가 중견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다. 5회는 중견수 플라이 아웃. 8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데벤스키를 상대해 1루 땅볼에 그쳤다.


한편 텍사스는 저스틴 벌렌더의 7이닝 3피안타 8탈삼진 3볼넷 1실점 호투에 눌리며 2-7로 패했다. 벌렌더는 시즌 3승 달성에 성공했다. 텍사스는 4연승을 마감하며 10승 8패를 올렸으며, 휴스턴은 13승 6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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