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여야 4당 패스트트랙 합의…나경원 "철저히 저지, 20대 국회는 없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여야 4당 패스트트랙 합의…나경원 "철저히 저지, 20대 국회는 없다"

머니투데이
  • 김민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9.04.22 16:42
  • 글자크기조절

[the300]"좌파 장기집권플랜 시동"…한국당, 내일 오전 10시 긴급 의총 소집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동훈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원내대표가 22일 선거제 개편안, 공수처법, 검경수사권조정안 등을 신속지정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는데 잠정 합의하자 한국당이 강력 반발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의회 민주주의가 조종(弔鐘)을 울렸다"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말씀하신 21대 국회 260석을 위한 실질적인 시도를 걸었다. 결국 좌파 장기집권 플랜에 시동이 걸었다고 볼수 있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여야4당 원내대표가 국회 정론관에서 잠정 합의문을 발표한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실질적으로 패스트트랙에 태울 수 없는 것을 태운다는 건 의회민주주의를 그만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선거제 개편안 등) 패스트트랙에 태우려는 모든 움직임을 철저히 저지하겠다"며 "내일 의원총회를 열고 저지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또 "선거제와 고위공수처설치법을 패스트트랙에 태우는 순간 20대 국회는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나 원내대표는 여야 4당 원내대표가 신속지정안건으로 지정한 후에도 대화를 통해 최대한 여야 합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기만이다"며 "합의할 것이라면 패스트트랙에 태울 이유가 없다. 선거제 개편과 정치개혁은 늘 합의로 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