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Asia오전]中 내리고, 日 오르고… 엇갈린 표정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Asia오전]中 내리고, 日 오르고… 엇갈린 표정

머니투데이
  • 유희석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9.05.17 12:03
  • 글자크기조절
아시아 증시가 17일 오전 혼조다. 중국 증시가 미국과의 무역 갈등 심화로 큰 폭의 내림세를 나타냈지만, 일본 증시는 급등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56% 오른 2만1391.53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국 뉴욕증시가 앞서 기업 실적 호조로 상승 마감하면서 호재로 작용했다.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한때 110엔대로 높아진 것도 투자 심리 개선으로 이어졌다. 엔화 가치가 떨어지면 일본 수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소니 주가는 9.85% 급등했다.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와 미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전략적 협력 소식이 덕분이다. 소니와 MS는 앞으로 반도체와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반 게임 개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중국 증시 분위기는 일본과 딴판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와 미국 기업의 거래를 사실상 금지하면서 충격을 받았다. 이날 오전 11시 51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05% 내린 2924.66을, 선전종합지수는 0.57% 떨어진 9240.68을 각각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11시 32분 기준 0.63% 내린 2만8089.00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대만 자취안지수는 0.24% 오른 1만500.05를 보이고 있으며, 필리핀 PSEi지수는 1.57% 급등한 7592.67을 기록 중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