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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조9249억 규모 이라크 유정 물공급시설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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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조9249억 규모 이라크 유정 물공급시설 수주

머니투데이
  • 박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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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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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4,600원 ▼200 -0.57%)이 2조9249억원 규모 이라크 석유·가스전 유정 물 공급시설(Common Seawater Supply Project, CSSP)에 대해 낙찰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접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라크 바스라(Basra) 지역 유전지대의 해수처리 및 송수 설비를 건설하는 공사로, 발주처는 바스라 오일회사(Basra Oil Company)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9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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