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22일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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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에너지화학 (630원 ▼7 -1.10%)이 오는 6월 1일부터 29일까지 정기보수 및 일부 시설투자로 군산공장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22일 공시했다. 생산 재개 예정일은 내달 30일이다.

회사 측은 "생산 재개 예정일까지 충분한 재고를 내외부 창고에 확보하고 있어 정상적인 영업활동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이퍼코리아 (854원 ▼5 -0.58%)가 계열회사 디오션시티포의 채무액 30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107.8%에 해당하는 규모다.

-하림 (3,000원 ▼45 -1.48%)은 계열회사인 하림 USA(HARIM USA, Ltd)에 유상증자 참여를 목적으로 56억6000만원을 출자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출자일자는 오는 29일이다.

-신원종합개발 (2,870원 ▲5 +0.17%)은 아산시 법곡동 신원더파크2차 수분양자에 대해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채무보증금액은 540억8000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70.94%다.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삼기오토모티브 (1,855원 ▼14 -0.75%)는 중국 현지법인인 산동삼기기차배건유한공사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채무보증금액은 114억5500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8.52% 규모다. 채무보증기간은 2020년 4월30일까지다.

-젬백스 (11,200원 ▲140 +1.27%)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 및 예방용 조성물 및 이를 사용한 전립선 비대증 치료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해당 특허는 텔로머라제로부터 유래된 펩티드를 포함한 조성물을 통해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회사 측은 "러시아 내 GV1001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 (13,800원 ▲1,500 +12.20%)은 2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나형균 집행임원을 대표집행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제이케이 (18원 ▼24 -57.14%)의 파산신청 사유가 해소됨에 따라 오는 23일 주권 매매 거래 정지를 해제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앞서 이날 에스제이케이는 "자사에 대해 파산신청을 진행한 채권자가 소를 취하했다"며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파산신청이 기각됐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