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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노무현 못다 이룬 꿈, 시민들과 함께 이뤄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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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원 기자
  • 2019.05.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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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봉하 추모제 가는 길…'새로운 노무현' 만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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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의원/사진=심상정 페이스북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추기 추모식에 참석하러 가면서 "노무현이 못다 이룬 정치개혁의 꿈을 그를 기리는 모든 시민과 함께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로운 노무현'을 만나러 봉하에 가는 길"이라며 이같은 소회를 남겼다.

심 의원은 "이제 추모의 마음을 추슬러 새 희망을 열기 위해 간다"며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한 대장정을 다시 시작하러 간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저는 지난 8개월간 정치개혁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노무현 대통령님과 함께 있었다"며 "제가 경제·민생 분야에서 각을 세울 때는 미처 알아보지 못했던 정치개혁의 선구자 노무현을 만났다"고도 말했다.

이어 "제가 정치개혁의 절박감으로 노심초사할 때 정치를 바꾸기 위한 그분의 열망과 처절한 몸부림을 제대로 볼 수 있었고, 정치개혁의 비전과 구상을 고민할 때에 이미 그분이 준비해놓았다는 것을 알았다"며 "선거제도개혁이 '미션 임파서블'로 다가올 때마다 그분의 '계란으로 바위 치기'를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노 전 대통령을 평가했다.

또 "대의는 온데간데도 없고 오직 눈앞의 이해관계와 당리당략만 번득이는 비루한 협상환경에 마음마저 한없이 초라해질 때 그분이 그리웠다"며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역사의 진보를 확고한 믿음으로 온몸을 던졌던 노 대통령의 신념과 리더십에서 위로받고 에너지를 얻었다"고 고백했다.

심 의원은 "노무현 정신의 중심은 정치개혁"이라며 "노무현 정신은 오늘 정치권에 분명한 실천을 요구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심 의원은 "저와 정의당은 '권력을 한번 잡는 것보다 선거제도 개혁을 하는 것이 더 큰 정치발전을 가져온다'는 노 대통령의 믿음을 이어받겠다"며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 그가 온몸 던져 실현하고자 했던 꿈, 이제 더 미룰 수 없는 절박한 시대정신이 된 정치개혁의 꿈을 노무현 정신을 기리는 모든 시민과 함께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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