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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김정민, 그가 살아야 이강인도 산다 [한국-포르투갈]

  • OSEN 제공
  • 2019.05.2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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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유럽파' 김정민이 살아야 이강인도 살아난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새벽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서 끝난 포르투갈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서 0-1로 졌다.


한국은 이날 패배로 16강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남아프리카공화국(5월 29일), 아르헨티나(6월 1일)와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조 3위 6개국 중 4개국에도 16강행 티켓이 주어진다.


'제 2의 기성용'으로 각광을 받인 김정민은 이번 대회서 명예회복이 필요했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서 김정민은 기대만큼의 기량을 선보이지 못했다. 따라서 동년배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럽에서 뛰는 능력을 선보여야 했다. 


정정용 감독은 김정민을 공격에 집중하도록 배치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보기에는 전방으로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자리였다. 5명의 선수가 수비를 펼쳤기 때문에 김정민은 이강인 아래서 공격에 힘을 보태야 했다. 


하지만 전반서는 거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이강인이 많이 움직이는 것과 다른 움직임이었다. 물론 선수 구성상 김정민이 공격에 힘을 보태기에는 어려움도 많았다. 3-5-2 전술서 전반에 한국의 공격진은 최전방에서 힘을 선보일 수 있는 멤버가 아니었다. 조영욱과 전세진의 움직임은 힘을 바탕으로 패스를 받아내는 스타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강인이 상대의 집중견제를 받으며 탈압박을 시도할 때 김정민은 잘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이 되면서 김정민의 움직임도 살아났다. 


하지만 김정민은 후반서 집중력이 떨어졌다. 상대 공격의 체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나 전방으로 패스 연결이 필요했지만 김정민의 실수가 많았다. 


김정민은 한국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무조건 활약이 필요한 선수다. 포르투갈전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앞으로 반전이 절실하다. / 10bird@osen.co.kr


[사진] KF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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