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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SNS 홍보서포터즈 4기 본격 활동 개시

머니투데이
  • 문성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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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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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대만·일본·중국 개별여행객 마케팅 위한 SNS홍보서포터즈 발대식

중국·대만·일본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김포국제공항 이용 수요 증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대학생 홍보서포터즈 4기 발대식이 지난달 31일 열렸다. /사진=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중국·대만·일본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서울시내 주요 관광지 정보 등을 알릴 김포국제공항 대학생 홍보서포터즈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서구 본부 사무실에서 '김포국제공항 SNS 홍보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4기 서포터즈는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과한 8명으로 구성됐으며 중국·대만·일본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김포공항 이용수요 증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명이 한 팀으로 팀별 온라인 홍보활동 기획과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매월 SNS를 통해 김포국제공항 정보와 주변 관광지, 축제 등을 소개하는 마케팅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조수행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공항 이용객 입장에서 느꼈던 불편사항, 개선점 등을 수집해 공항 활성화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서울시내 주요 관광지와 공항의 이용 편의성을 주변 국가들에 널리 알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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