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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직무역량 아카데미는 '실무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실제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교육을 통한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이에 이번 학기엔 △소프트웨어 아키텍트(언플러그드 알고리즘 펀더멘탈) △디자인 실무 아카데미(ACU Auto CAD 자격) △인사관리 실무 아카데미(ERP정보관리사 인사 2급) △재무회계 실무 아카데미(ERP정보관리사 회계 2급) △제조와 품질관리 실무(GMP 아카데미) 등 5개 과정 운영한다.
이러한 기초·전문교육을 통해 학생의 실무 역량을 높이며, 자격증 취득 대비 특강도 마련했다.
교육시간은 최소 6시간에서 최대 27시간으로 구성됐다. 삼육대는 교육 참가자에게 수료증과 마일리지 장학금도 제공하고 있다.
대학일자리본부 관계자는 "최근 채용시험에서 직무능력에 대한 평가가 점차 강화되는 추세"라며 "지난 학기 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이 실제 인턴과정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 마련해 학생의 성공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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