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인도 45도 넘는 폭염에 '펄펄'…200명 이상 숨져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인도 45도 넘는 폭염에 '펄펄'…200명 이상 숨져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9.06.18 21:40
  • 글자크기조절

예년 평균보다 5도 높아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인도 각지에서 한낮 기온이 섭씨 45도를 넘어서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인도 전역에선 이달 들어 낮 기온이 45도에 육박하는 등 폭염이 수주째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이달 초에는 북부 라자스탄주의 사막도시 추루에서 기온이 50.6도를 기록했고, 수도 뉴델리도 최고기온이 48도까지 상승했다.

무더위는 해가 진 저녁까지 이어지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늦은밤에도 기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인도 기상청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5도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열사병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동부 바하르주에서는 건설 인부 등 83명이 열사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되는 등 전국적으로 207명이 올여름 들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록적인 무더위는 이달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국은 한낮에 야외활동 및 외출을 금지할 것을 권고한 상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아직 회사야" 이 악문 삼성맨…"반도체 올해는 다르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