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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총회장 연임 성공…득표율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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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총회장 연임 성공…득표율 46.4%

머니투데이
  • 세종=문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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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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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한국교육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21일 한국교총은 지난 10~17일 우편으로 진행한 선거에서 하 회장이 투표자 총 10만3432명(투표율 81.8%) 가운데 46.4%(4만6538명)의 표를 얻어 37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하 회장은 선거에서 조영종 천안오성고 교장, 조정민 목포부주초 교사, 김갑철 서울보라매초 교장, 임운영 경일관광경영고 교사, 권택환 대구교대 교수 등 5명을 부회장 러닝메이트로 삼아 출마했다.

하 회장은 부산교대 총장과 초등교원양성대학교 발전위원장과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장 등을 지냈고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 등을 맡고 있다.

그는 '교권 3법'(교원지위법·아동복지법·학교폭력예방법) 개정을 성과로 내세우고 교권 강화와 교사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한국교총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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