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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국회의원 소환제 도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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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국회의원 소환제 도입해야"

머니투데이
  • 한지연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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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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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26일 민주당 의원총회서 "국민 85%가 원해…안할 수 없는 상황"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 85% 이상이 국회의원 소환제에 찬성했다"며 "이젠 안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세계 각국에서 국회의원 소환제를 실시할뿐 아니라 (등원) 불참 의원에 대한 패널티도 주고 있다"며 "(우리나라도)이제 안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우리 당에서 박주민 의원이 2017년 소환제 법안을 발의했다"며 "문재인 정부는 헌법상 임기 보장 조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현안도 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 개의는 자유한국당의 권리가 아닌 의무다"라며 "국회의원 소환제 도입 얘기를 하자니 부끄럽다"고 한국당을 비판했다. 아울러 "상임위원회를 골라하지말고 모든 상임위와 모든 입법 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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