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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삼성동 도심공항서 탑승수속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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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삼성동 도심공항서 탑승수속 서비스 개시

머니투데이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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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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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수속, 수하물 위탁, 출국 심사까지 한 번에 가능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왼쪽 2번째)가 윤신 한국도심공항 사장(왼쪽 3번째) 등과 지난 15일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입주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2,635원 ▲10 +0.38%)은 지난 15일 서울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입주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탑승 수속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당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티웨이항공의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인천공항의 혼잡한 수속 대기 줄을 기다릴 필요 없이 도심에서 편리하게 탑승 수속, 수하물 위탁, 출국 심사까지 완료한 뒤 공항에서는 전용 통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 부정기편과 코드셰어(공동운항) 항공편의 수속은 제한된다.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의 탑승 수속 이용 시간은 오전 5시 1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출국 심사는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현재 서울역, 광명역에서 도심공항 탑승 수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삼성역을 추가해 승객들에게 더 큰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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